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청신호’

2014.12.01 20:57:23 7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청라국제도시 숙원 사업 첫발

청라국제도시 입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201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지난 2012년 4월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국토교통부 요구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시는 7호선 연장사업이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채택되고, 청라에 시티타워 등 앵커시설이 들어서며 경제적 타당성 향상 요인 발생이 예상되자 지난 6월13일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재신청했다.

여기에 유정복 시장은 당선자 신분이던 지난 6월26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사업 선정에 힘을 기울였다.

더욱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이학재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요구사업 선정 등 모든 과정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태며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일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수많은 과정 중에 이제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과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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