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이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비전성남은 지난달 통권 233호를 발행했으며 타블로이드판형 신문형태의 20면으로 시정소식을 비롯해 사람들 이야기, 생활정보, 전문칼럼 등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매월 15만 부를 발행해 시민과 동 주민센터 민원종합실 등에 배부하고 있다.
특히 시민기자 15명이 직접 기획단계부터 취재,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변환코드 도입, 모바일 서비스 병행, 우편 전달제 운영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