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표축제 시민중심으로 해야”

2014.12.07 20:30:08 11면

축제 개발 방향 토론회 열려

성남문화재단은 최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지역안팎의 문화계 인사들이 나선가운데 ‘성남 대표축제 개발의 방향 정립’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은숙 재단 대표이사는 취임 첫 대외행사인 이날 “도시 대표 축제의 추진방법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묘안을 발굴해갈 필요가 있다”며 향토 대표축제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지관근 위원장과 김해숙, 이제영 의원 등이 참여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대표 축제 발굴에 관심을 보였다.

발제자로 나선 임승관 문화바람 대표는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는 시민이 주인자적 입장에서 시민이 주인인 축제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문보영 교수는 “사랑방문화클럽, 판교 창조융합인프라, 다양한 재래 축제들을 활용해 전통과 첨단문화가 공존하는 축제가 바람직스럽다”며 시민이 주인인 축제상에 힘을 보탰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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