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제35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분당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용(사진) 성남시의원을 선임했다.
김 의원은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연속 1위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며, 현재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이재명 시장을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당선시킨 분당갑 지역은 더 이상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이 아니다”라며 “조직정비와 함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현장속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에 집중하며 소임을 다해 2016년 총선 승리와 고질적인 정치불신 극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