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합동순찰 실시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 예방

2014.12.18 20:22:42 9면

동두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보산동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보산동 일대는 외국인 관광특구로 성인업소가 많아 성범죄 및 외국인 관련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경찰, 자율방범대, 미헌병대 등 10여명이 매일밤 9시부터 4시간씩 관광특구 주변 주택가 및 유흥가를 순찰함으로써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위해 이 일대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해 맞춤형 성폭력예방 홍보 및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관이 동행해 주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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