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삶의 질 100대도시 건설을 지향해 온 성남시가 국내의 각 평가 기관들로부터 2014년 한해동안 30여개에 이르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여개 시상중 민선6기에서 특히나 강조돼온 일자리창출 분야와 재정분야, 평생교육, 창조경영 분야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시상 기관별로는 중앙정부에서 20여개를 수상해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도시로 매김됐고 지방세정운영 우수평가를 받는 등 10여개를 수상해 중앙정부와 도로부터 함께 인정받는 도시로 부상했다.
시 과별 수상 실적은 공보관이 5개로 수위를 차지했고 정책기획과 4개, 2개씩은 가족여성과, 보건위생과, 세정과, 일자리창출과였다.
1개씩을 수상한 부서는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과, 예산법무과, 민원여권과, 환경정책과, 지역경제과(상권활성화재단), 기업지원과, 평생학습과, 수정구보건소, 중원구보건소(노인보건센터), 분당보건소, 수정도서관 등이 있다. 시 산하기관으로는 청소년재단이 총 3개(재단1, 서현청소년수련관1, 정자청소년수련관1)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상 실적은 시가 앞선 도시로서 손색이 없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새해에는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