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원 사칭 우윳값 가로챈 50대 주민제보로 검거

2014.12.30 19:40:47 19면

구리경찰서는 30일 수금원을 사칭해 우윳값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5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7일 구리시내 한 아파트내 우유가 배달되는 집을 찾아가 수금원이라고 속인 뒤 4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다행히 ‘수금원 사칭 주의’라고 적힌 안내문을 본 주민의 제보로 김씨는 바로 검거됐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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