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공석으로 있던 예술국장과 문화진흥국장을 새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균 예술국장은 고려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극장과 국립오페라단 사무국장, 직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보성 문화진흥국장은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학장, 경남문화콘텐츠 진흥원장, 직전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지냈다.
이들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재단 정체성 확립위해 노력을 경주해갈 것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