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2015.02.10 19:37:44 7면

업체 신규설치땐 5천만원

남동구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 운영중이나 시설 노후화로 악취 다량발생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업체 기준은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자부담 확보율 등을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 순으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정한다.

보조금 지원규모는 총 1억7천500만원으로, 업체별로는 방지시설 신규설치 5천만원, 시설개선은 3천만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70% 내 금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 현황에 따라 심사 후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보조금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3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해당 기업체가 악취방지시설 설치 후 오염도 검사결과 효율개선이 확인되면 6월 중 보조금을 지급한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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