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新산학협력 ‘장기현장실습제’ 운영대학에 선정

2015.04.06 20:33:46 9면

가천대가 최근 고용노동부 등이 시행하는 ‘2015 IPP형(장기현장실습)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가천대는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원씩 5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장기현장실습제(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대학-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실업 해소 차원에서 3∼4학년 학생들에게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4~10개월 실무경험 습득과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훈련제도이다.

가천대는 이공계열과 상경계열 학생들 중심으로 기업에 파견해 연구 개발, 설계, 영업관리, 마케팅 등 실무능력을 쌓게할 방침이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대학내에 ‘IPP사업 전담센터’를 설치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에 서울 및 수도권 6개, 지방 8개 대학 총 14개 대학이 선정됐다./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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