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

2015.04.12 19:23:22 11면

이과학 ‘이원상 학술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사진) 교수가 최근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 ‘제50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가 최근 이과학분야에서 3년간 SCI(E)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역할을 한 연구자 중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대한이과학회는 그 연구 명성이 아시아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정평받는 등 최고 수준의 이과전문단체로 매김돼오고 있다.

최병윤 교수는 감각신경성 난청에 대한 원인과 진단, 그리고 원인에 따른 맞춤형 청각 재활 수술의 적용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 및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최병윤 교수는 “난청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청각재활수술이나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게 난청 원인규명 등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