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성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협력해야”

2015.04.13 20:44:59 9면

김태년 의원 성명서

 

김태년(사진·성남 수정) 국회의원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성남시가 추진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보건복지부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김 의원은 이날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강력한 정책으로 중앙정부가 나서야 할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많은 임산부들이 산후조리에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이어 “보건복지부는 국민복지 증진과 낮은 출산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을 완료하고 예산준비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정부는 이 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