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 다지기 세수확보 총력 기울이겠다”

2015.04.14 20:13:37 11면

김용태 평택 직할세관장

 

평택직할세관은 제16대 세관장으로 김용태 부이사관(57·사진)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용태 세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육사 37기,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관세청 행정사무관에 임용된 후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주일 관세관, 관세청 종합심사과장, 인천본부세관 통관국장, 울산세관장을 역임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나라살림과 경제부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관내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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