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꿈쟁이학교 배드민턴 교실’

2015.04.16 19:44:07 5면

삼성 디지털시티, 방과후 교육

삼성디지털시티가 운영하는 삼성수원꿈쟁이학교에 배드민턴교실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삼성디지털시티는 월드컵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배드민턴교실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것으로 운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요청에 의해 새로 개설됐다.

강좌는 전문 코치진들의 지도로 이달부터 매주 월·수요일 방과후 60분간 월드컵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단 김석은 부장은 “수원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해 예·체능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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