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 18회 졸업생들 졸업 40주년 추억여행

2015.04.19 19:46:35 10면

수성고 제18회 졸업생(1975년 졸업)들이 졸업 40주년을 기념한 추억여행에 나섰다.

지난 18일 오전 모교에 모인 이들은 1970년대 초 자신들이 공부하던 교실을 둘러보고 주마등처럼 지나간 40년을 되새겼다. 또 김국회 교장에게는 성금을 모아 학교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이날 참가자는 60명. 졸업생 25% 이상이 참여한 많은 숫자다.

이들 중 몇몇은 고등학교 교복을 차려입고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40여년 전 수학여행지인 설악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학창시절과 청년시절 그리고 이순(耳順)의 삶 동안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연주회와 세미나 등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강규철 동기회장(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부이사관)은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모교와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가는 18회 졸업생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백미혜 기자 qoralgp9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