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는 지난 23일 분당구 서현동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주선했다.
‘2015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마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져 어르신 존중을 몸소 실천한 행사로 지목받고 있다.
이날 이 대회에는 18개팀이 출전했으며, 10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 응원단도 참여했다.
앞서 마사회 분당지사는 게이트볼대회 지원금으로 400만원을 지원했고 서현동 게이트볼장 휴게실 환경개선 공사지원금 700만원 등 1천180만원을 지원했다.
또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희귀난치성질환자 사업, 아동돕기 후원비조로 600만원을 지원했다.
최원일 마사회 동부권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