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역사에 공예 상설전시장 구축 협약… 복합문화공간 조성 손잡다

2015.04.29 21:19:14 10면

성남산업진흥재단-철도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9일 한국철도공사 야탑역 고객지원실에서 공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지역 기업 육성과 이매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날 업무협약으로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사에 공예 상설전시장 구축 및 운영 등이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한승훈 사업본부장과 공사 수서관리역 김영효 역장, 야탑역 김세환 역장 등이 참석했다.

공예 상설전시장은 내년도 3월 개통 예정인 광역철도 여주선 환승역인 이매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하루 1만8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이매역은 여주선 환승역이 개통되면 이용객이 최대 1만명이상 더 늘어난 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김세환 역장은 “지하철역이 단순히 철도 이용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승훈 사업본부장은 “이매역은 성남아트센터와도 연결돼 복합문화공간으로 부각될 수 있기에 우수제품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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