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

2015.05.04 20:35:18 6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에 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연수구, 서구와 경제자유구역 내 지역 골프장 8개소의 토양오염과 주변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씩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연못과 유출수의 수질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연구원은 오는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대비해 조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조사는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실시하며, 하반기 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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