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재조명 탐방 오는 23일부터 총 10회

2015.05.05 19:30:03 7면

인천시는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인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인천 역사문화 탐방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대상은 초·중 교사,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시민, 가족단위 등으로 구분해 기수별 4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탐방코스는 인천지역을 △근대문화 최초의 공간 개항장 △인천역사의 원류 전통문화의 출발지 △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도시 △전통문화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지역 △서해안 해양문화의 원형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과 주제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는 23일 첫 번째 탐방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구, 동구, 남구 등 1·2권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탐방은 전문가들이 풍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이 인천의 역사문화유적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계기로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인천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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