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DC 외국인 투자법인 6월말까지 설립

2015.05.06 21:09:06 1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과 관련 외국인투자자들이 6월 말까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GWDC 투자계획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외국인투자법인이 설립되면 9월 말까지 2천만달러(한화 216억원 상당)를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시는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3월 GWDC 부지에 대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안건을 의결하면서 외국자본 유치에 대한 기준 마련 등을 조건으로 달았다. 또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 투·융자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자본 유치에 대해 의지를 보여주고자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GWDC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그린벨트인 토평·교문·수택동 한강변 172만1천㎡에 추진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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