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와 중국 아미세기미용직업배훈학교가 지난 8일 배훈학교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맞춤형 최첨단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국제화시대 경쟁력있는 미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뷰티학교측은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4개 분야의 미용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용 국가자격증 등 70여 종의 자격증과정에 대한 단기·중기·장기 위탁 연수교육을 시행한다.
중국 아미세기미용학교측도 미용 보건안마사와 괄사사 등 70여종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또 두 학교는 미용 국제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을 상호지도하고 양 국가를 서로 방문해 미용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과 양 국가교육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