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 전원은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집결행사를 가진 데 이어 조를 편성해 등산객이 오가는 길목에서 홍보전을 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한 참가자들은 새우편번호 도입이 시의적절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보다 편리한 새번호 적응에 신속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우체국 관계자는 “새우편번호는 도로명 주소의 순차적인 배달로 보다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홍보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이 보다 빨리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