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간 정신보건사업 업무효율 증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노인상담센터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인지아카데미, 게이트 키퍼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상담센터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자문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나선다.
또 노인상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노인서비스를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노인상담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2월까지 시 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노인상담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인지아카데미팀, 치매선별검사팀, 노노케어팀, 게이트키퍼팀 등으로 나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