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대에서 진행된 효나들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시협의회와 시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이들조직의 동회장 40여명은 참가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도맡아 질서정연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이 한 일은 식사제공을 비롯 기념품 전달, 큰 절올리기, 카네이션달기, 사물놀이 등였고 어르신들은 이를 반겼다.
이원연(91·여) 어르신은 “무척 즐거운 시간였다”며 “이를 추진한 성남시와 시 새마을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새마을회는 어르신 위로 차원에서 매년 5월중에 어르신 효 잔치 등을 펴오고 있다.
염동준 시 새마을회장은 “효 실천은 모든 행동의 으뜸으로 이에 적극 참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