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숙 부총장과 공단 장기창 이사장이 나서 가진 이번 협약에서 양기관은 상호발전과 우수기술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의기투합키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양 기간은 건축물 구조안전 점검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시설물 유지관리 우수인력 양성, 현장실습·취업정보 제공, 정보자료의 공동이용, 지역사회 개발·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참여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최기봉 방재연구센터장(공과대학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수직증축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안전성 확보 등 관련분야의 공동연구와 공동 커리큘럼 개발에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방재연구센터는 대학의 도시계획학과, 건축학과, 토목환경공학과, 설비·소방공학과, 조경학과 등 도시재생 관련학과와 산업환경대학원을 중심으로 노후주거시설에 대한 도시재생 기술지원·재난 취약성 분석 사례 자문과 연구활동을 펴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