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2일 이재홍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단장,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재난 사전대책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여름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책 추진 현황과 하천변, 저수지 직·하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대형 공사현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결과, 향후 대책 등 부서장과 읍·면·동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재홍 시장은 “전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이 한발 더 움직이고 주변을 살필 때 사고도 줄고 시민 안전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