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저렴하게 판다’ 회원 등친 인터넷 카페 운영자

2015.05.28 20:08:42

이천경찰서는 28일 식료품을 저렴하게 팔겠다고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카페 운영자 엄모(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커피믹스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서모(35)씨 등 200여명으로부터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천=백미혜기자 qoralgp96@
백미혜 기자 qoralgp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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