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열기 뜨겁다… 영종하늘도시 대규모 택지 공급

2015.06.02 19:45:35 6면

단독주택지·공동주택지 분양
내달에는 상업업무용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올해 대규모 택지가 공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하늘도시에 단독주택지 6필지(2천800㎡)와 공동주택지 10필지(40만2천900㎡)가 분양된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상업업무용지 14필지(3만4천600㎡), 카페쇼핑거리 5필지(4천㎡), 근린생활시설용지 18필지(1만4천㎡) 등이 공급된다.

이어 9월에도 주상복합용지 6필지(13만6천800㎡)와 일반상업용지 53필지(6만7천900㎡), 근린생활시설용지 33필지(1만8천㎡)가 분양될 예정이다.

그간 침체된 경기와는 달리 지난 14일과 15일 영종하늘도시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245필지 분양에서는 98%선인 239필지가 팔리면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은 51대 1을 기록했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에는 무려 1천693대의 1의 신청자가 몰렸다.

또 지난 20일과 21일에 실시한 상업업무용지 88필지에 대한 입찰에서 75%인 65필지의 낙찰가격도 공급예정가격의 135%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LH 관계자는 “최근 공공택지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진데다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 등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장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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