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생명공학과 전광주 교수 외국인 수여‘몽골 우호훈장’ 수상

2015.06.04 20:27:42 11면

한국 민간교육자 첫 수상
식량 생산 신기술 인정

 

국립한경대학교는 생명공학과 전광주 교수가 지난 5월29일 몽골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큰 훈장 중 하나인 ‘몽골우호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훈장은 몽골 정부에서 몽골 발전의 기여도가 큰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으로, 한국 민간 교육자로는 처음으로 수여받는 훈장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전 교수는 몽골의 농업 및 식량생산과 관련, 혹독한 몽골의 겨울기간 동안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여러 신기술을 소개해 몽골의 식생활 환경 개선에 커다란 도움을 준 공로를 몽골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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