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풍수해 대비 753개소 사전 안전점검

2015.06.08 19:46:56 10면

 

광주시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풍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 관리 시설물 및 공사장 등 753개소 대상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박덕순 부시장 특별지시로 지난달 15~31일 17일간 실시된 점검은 분야별 담당 부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등 책임감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점검기간 내 정비 및 조치 가능한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 시설, 개발지역 주변정리 등은 즉시 조치 완료했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28개소는 추경 또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우기 전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수해 피해 시설물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수해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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