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 핸드볼 큰잔치 2연패

2004.01.15 00:00:00

두산주류와 대구시청이 2003-2004 코리아홈쇼핑배 핸드볼큰잔치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팀 두산주류는 1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골키퍼 남광현의 선방과 김현철(8골)의 후반 맹활약에 힘입어 라이벌 충청하나은행을 21-19로 꺾고 우승, 2연패의 감격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2001-2002시즌 우승팀 대구시청이 창원경륜공단과의 여자부 결승 2차전에서 송해림(7골)과 허순영(5골)의 활약에 힘입어 28-24로 꺾고 2연승,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최승욱(두산주류)과 허순영(대구시청)이 영예를 안았고 오윤석(성균관대.68골)과 송해림(대구시청.57골)은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또 경희대 돌풍을 일으킨 정수영(29골)과 김연희(한국체대.23골)가 남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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