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배재고개 등산로 육교 설치… 등산객 호평

2015.06.09 20:02:22 10면

 

성남시가 등산객이 즐겨찾는 불곡산-영장산-남한산성 구간에 육교를 설치, 등산 편의를 도와 호평받고 있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배재고개 정상에 등산로 육교를 설치했다.

이 육교는 지방도 338호선으로 단절된 남한산성 초입부의 망덕산과 영장산 등산로를 연결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육교는 폭 3m, 길이 30m 규모다.

이번 육교 설치로 남한산성 남문~검단산~망덕산~(이배재고개 육교)~영장산~(태재고개 육교)~불곡산~분당구 구미동이 하나로 연결돼 30㎞여 구간을 찻길을 건너지 않고 종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6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불곡산~영장산 단절구간인 분당동 태재고개에 등산육교를 설치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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