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문화재단 9층 사무실에서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홍기헌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센터는 수원역 인근 KT&G빌딩을 임차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경기문화재단으로 이전하면서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박인주 이사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경기문화재단으로 이전함에 따라 행정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문화 예술분야의 재능 나눔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조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