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증시에선 대기업 안부러워"

2004.01.15 00:00:00

작년 코스닥에 등록된 벤처기업 웹젠이 액면가대비 시가가 331배를 기록,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의 액면가대비시가가 거래소 상장기업의 약 2배 정도로 높게 평가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청장 : 유창무)이 구랍 30일 기준으로 주식시장에 공개된 1천563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의 시가 및 액면가를 조사 집계한 바에 따르면, 그 동안 벤처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의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는 평균적으로 대기업이나 일반 중소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벤처기업이 갖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벤처기업의 성장성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치가 주식가격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국내 공개기업 1천563개사의 시가총액은 400조원에 이르며, 액면가 대비시가는 3.9배로 분석됐다.
기업군별로는 벤처기업이 7.1배로서 거래소기업(4.0배)이나 코스닥에 등록된 일반중소기업(1.9배)에 비해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스닥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벤처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