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버지니아 공대, 첨단제조분야 산업기술 협력

2015.06.17 20:29:18 11면

정보·인력교류 추진 합의
“국내 산업 활성화 기여할 터”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에서 개최된 한미제조업혁신포럼에서 버지니아공대와 첨단제조분야 산업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지니아공대는 1872년에 설립된 연구중심 대학으로 미국 공립대학 가운데 상위권으로 첨단제조와 연관된 산업·제조·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 전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KETI는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디지털 디자인 등 첨단제조 관련 핵심 산업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정보·인력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KETI는 미국 스마트 제조혁신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수행중인 버지니아 공대와의 협력으로 한미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국내 중소·중견기업 이전 및 기술상용화 지원을 통해 국내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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