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제124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족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다음달 5일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및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노동가족 2천여명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이날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 사회 저소득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