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용카드전용 온라인시스템 구축

2004.01.16 00:00:00

농협(www.nonghyup.com)은 24일부터 농협 비씨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이상 기간을 투입, 개발한 신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농협 비씨카드 신시스템은 기존 비씨카드사에서 처리했던 승인 등 신용카드관련 주요 프로세스를 농협이 직접 수행하고, 중앙회와 지역농협간 온라인 업무를 통합해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의 신기술을 적용한 카드 전용 온라인체제를 구축한 것.
주요 개선내용은 △신청평점 스코어링 시스템(ASS)을 적용해 고객 가입 심사가 간편하고 신속해지며 △인터넷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전화로도 대금결제를 할 수 있으며 △선결제 가능기간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농협은 이번 신시스템 적용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로 위치해 있는 중앙회와 지역조합의 점포망을 활용해 △우량회원중심의 회원 확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이용액 증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한 카드사업의 수익성 확보로 카드사업의 내실화와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겠다는 올해 전략도 내놓았다.
한편, 농협은 신시스템을 적용하는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연휴 기간을 이용해 최종 정비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설 연휴 기간이 끝나는 24일 00:00시부터는 신시스템을 정상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부득이 농협 비씨카드 회원들의 도난ㆍ분실신고는 비씨카드사 콜센터를(1588-4515) 통해 접수하고, 22일 00:00~23일 24:00까지 현금서비스는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에 있는 대행기관 CD기를 통해 제공하며 대행기관 취급수수료는 면제한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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