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가로 내집 마련 ‘찬스’

2015.06.25 19:24:09 4면

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갈매지구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적용 ‘강점’
모든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C1블럭에 공급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에 총 9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눈길을 끈다.

구리갈매지구는 총 143만3천여㎡ 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계획인구 2만6천500여명에 주택수만 9천900여가구에 달한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도 인접하고 갈매역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또 초교, 중·고교 시설 확충에다 기존 육사, 서울삼육대, 서울여대 등과도 지근거리에 있고 공립유치원도 계획돼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 배치와 특화된 혁신평면과 설계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고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한 점도 강점이다.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3.3㎡당 평균 1천100만원선)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울 생활권 뿐만 아니라 별내지구의 편의시설까지 공유가 가능하다”며 “중대형 물량을 보유,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건너편)에 위치한다. 문의: ☎1899-9263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