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하나로 추진하는 임진강 연계 강변 관광도로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진강 연계 강변 관광도로는 문산읍 임진각과 파평면 화석정까지 5㎞를 2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건의해 2014년 10월 경기도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시 조건부로 의결됐다.
올해 초 국토부가 지역개발사업 사전 타당성 평가를 해 최근 ‘적합’ 평가가 나옴에 따라 총 사업비 450억원 중 국비 27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유원선기자 y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