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여주 썬밸리호텔 3층 에머랄드홀에서 대·중소기업간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골프장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히트펌프 활용 등 에너지 절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히트펌프는 특정장소의 열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데 사용되는 기계를 말한다.
특히 초빙강사로 나선 히트펌프 전문가 SK 문종철 기술고문의 강의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선직 에관공 경기본부장은 “경기지역은 지역특성상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고 동종업계간 기술교류에 대한 갈증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대·중소기업간 신기술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교류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