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는 지난해 9~12월 12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시장 진입에 필요한 경쟁사의 기술·가격·특허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두 차례의 기술사업화 워크숍을 통해 개발제품이 시장에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술개발 지속협력 ▲신뢰성 확보 ▲수요처 발굴 등의 노력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산연전용사업은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동시에 이뤄져 참여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참여기업의 애로 해소점을 찾아 적극 지원,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