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취급 은행 8곳으로 확대

2015.06.29 20:22:28 4면

우리·국민·NH농협 등서 취급

대한주택보증은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취급 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앞으로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NH농협은행에서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 대한주택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우리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전국지점에서 우선 취급하고 하나은행을 비롯한 나머지 은행도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상품을 취급한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세입자가 은행 영업점에서 전세자금대출과 전세금반환보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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