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 빅버드 관람석에 피크닉존 운영

2015.06.30 21:06:30 14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여름을 맞아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빅버드 관람석에 피크닉 존이 운영된다. 빅버드 북서쪽(WN석)에 신설된 피크닉 존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설치돼 팬들의 편안한 축구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또 수원은 7~8월 홈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경기 기록이 새겨진 ‘블루윙즈 부채’도 배포할 예정이다. 홈경기 직관자를 대상으로 한 출석도장 이벤트도 재개한다.

이번 출석도장 이벤트의 대상 경기는 7월 1일 울산 현대전과 8일 전남 드래곤스전, 8월 12일 대전 시티즈전과 19일 성남FC전 등 총 4경기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1일 울산전 당일 빅버드에서 배포하는 출석 카드에 4경기 직관을 통해 인증도장을 받은 뒤 마지막 경기인 8월 19일 성남전 당일 응모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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