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 중앙통행로 이달부터 금연구역 지정

2015.06.30 21:17:07 9면

파주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찾는 금촌 중앙통행로(일명 금촌 로데오거리)를 7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이용자 편의를 증대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간접 흡연 예방을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위치는 금촌2동주민센터에서부터 금릉역앞 공원까지 중앙 통행로 전체이며 흡연 적발시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금연거리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계속 추진해 흡연자 및 비흡연자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등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유원석 기자 y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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