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2015.07.02 20:45:24 5면

유로6 기준 충족… 최고 178마력

 

쌍용자동차가 대표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한 코란도 C LET 2.2(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과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종전 모델보다 19.4%,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으며 복합연비도 12.8km/ℓ에서 13.3km/ℓ로 향상됐다.

새로운 엔진은 국내 최초로 1천400rpm의 저속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출발부터 강력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HID 헤드램프도 새로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세부 모델에 따라 KX 2천185만원, RX 2천540만∼2천670만원, DX 2천820만원, 익스트림 2천597만원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