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용인의 토마토 체험농장을 찾아 청년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영농 4-H 회원인 청년 농업인과 농진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토마토 재배현황과 체험농장의 경영애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의깊게 들었다.
이어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맛집도 찾아가 매출피해 현황을 듣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양호 청장은 “농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가진 미래 산업이므로 열정과 신념을 가진 청년 4-H 회원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희망지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