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고부 안산 원곡고 2년 연속 출전

2015.07.05 20:31:22 15면

2차전도 수원전산여고에 3-1승

안산 원곡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도대표에 최종 확정됐다.

원곡고는 지난 4일 화성 송산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여고부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수원전산여고를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23 25-23)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서도 수원전산여고를 세트스코어 3-1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던 원곡고는 이로써 2년 연속 전국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또 지난 4월 열린 2015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창단 2년만에 정상에 올랐던 원곡고는 여고 배구 신흥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원곡고는 이날 경기에서 레프트 이한비(주장)와 강소희가 공격을 주도했고, 센터 장혜진도 수비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