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톈진 남항공업개발공사 부총재단 인천항 방문

2015.07.06 19:45:59 6면

 

중국 톈진시 남항공업구개발유한공사의 바오스정 부총재 등 고위층 간부 6명이 6일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남항공업구개발유한공사는 2009년 설립된 톈진시의 공기업으로, 중국의 대표적 산업단지인 남항공업개발구의 개발과 관리를 맡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인천항 운영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청취한 뒤 인천항과 공사와의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달 개장한 인천신항을 시찰했다.

한편, 인천항은 지난 1997년 중국 톈진항과 자매항 결연을 맺은 이후 교류와 협력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중수교가 이뤄진 1991년 톈인(天仁)호가 한중 간 국제여객운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인적 교류와 물적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