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차 고의충돌 사기단 덜미

2015.07.06 21:05:33 19면

동두천경찰서는 6일 일방통행 도로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심모(2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 등은 지난 3월 16일 동두천시의 노상에 차를 세우고 기다리다 역주행하는 차량이 오자 일부러 들이받는 수법으로 보험금 51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과거 레커차 기사로 일하며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조사됐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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