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7일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의 레스토랑 ‘레 폰티나’는 슈퍼푸드 연어를 재료로 한 훈제요리를 선보였다.
연어는 미국 타임즈의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선정될만큼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관상 동백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이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노르웨이와 칠레산으로 엄선한 레 폰티나의 훈제연어는 매일 국내산 잣 껍질로 훈연해 자연 그대로의 향을 살렸다.
루이스 김 수석세프는 “요즘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되는 음식을 드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레 폰티나는 조식(06:30~10:00) 런치(11:30~14:30/주말: 12:00~15:00) 디너(18:00~22:00)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가격은 조식 2만2천원, 주중 런치 1만8천700원, 디너 4만3000원이며, 주말 런치 및 디너는 4만8천500원이다.
만 5~12세 어린이는 조식 1만1천원, 주중런치 9천350원, 디너 2만1500원, 주말 조식1만1천원, 주말런치 및 디너 2만4천250원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